패밀리 사이트
아주경제
아주일보
회원서비스
로그인
회원가입
지면보기
개미 대표 한투연, 금융당국 '공개 저격'…"폭락 사태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기사 읽기 도구
공유하기
기사 프린트
글씨 크게
글씨 작게
2024.11.23 토요일
맑음 서울 9˚C
흐림 부산 12˚C
흐림 대구 7˚C
맑음 인천 8˚C
맑음 광주 7˚C
맑음 대전 7˚C
흐림 울산 8˚C
흐림 강릉 7˚C
흐림 제주 11˚C
금융

개미 대표 한투연, 금융당국 '공개 저격'…"폭락 사태 재발방지책 마련하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박이삭 기자
2023-05-01 16:17:46

"주식 시장 예고된 참사…CFD 오용 가능성↑"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증권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 질문을 받고 있다.

황현순 키움증권 사장이 지난달 28일 서울 여의도 금융투자협회에서 금융감독원 주최로 열린 증권업계 사장단 간담회를 마치고 취재진의 질문을 받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코노믹데일리] 개인투자자 단체 한국주식투자자연합회(한투연)가 금융당국에 최근 주가조작 세력에 의한 폭락 사태 관련, 책임 있는 조사와 재발방지책을 촉구했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투연은 "이번 사태는 주가작전 세력이 차액결제거래(CFD·Contract for Difference)를 악용해 발생한 주식시장의 예고된 참사"라며 CFD가 주식양도세 회피·신분세탁 수단으로 오용된다고 꼬집었다.

이어 "CFD에 대한 근본 대책을 수립하지 않고 유야무야 넘긴 것이 결과적으로 이번 사태를 불러왔다는 점에 대해 금융위원회를 비롯한 관계기관은 책임에서 자유롭지 않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시가총액 8조원 내외를 증발시키고 피해자를 양산한 이번 사태에 대해 금융당국의 책임 있는 조사와 재발방지책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한투연은 김익래 다우키움그룹 회장·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 등 대주주의 폭락 전 지분 매도뿐 아니라 금융당국 늑장 대응도 철저히 진상 규명해야 한다고 부연했다.



0개의 댓글
0 / 300
댓글 더보기
SK하이닉스
삼성화재
nh농협은행
부광약품
우리은행
NH투자증
씨티
포스코
퇴직연금
KB금융지주_3
종근당
녹십자홀딩스
kb
NH
신한은행
KB퇴직연금
하나금융그룹
한화
한국투자증권
KB금융지주_2
기업은행
KB퇴직연금
신한라이프
KB퇴직연금
DB손해보험
퇴직연금
KB금융지주_1
다음
이전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