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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노브랜드 버거와 디지털 혁신 통한 가맹점 상생 도모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선재관 기자
2025-02-19 09:39:13

초기 네트워크 투자비 절감 및 통신 서비스 지원…가맹점 수익성 개선 기대

스마트 매장 구축 협력…외식업계 디지털 전환 및 가맹점 성공 모델 제시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양사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규식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FC담당 상무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 박재강 LG유플러스 기업파트너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유플러스와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는 매장 운영의 디지털 전환과 가맹점주의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사진은 양사간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김규식 신세계푸드 노브랜드 버거 FC담당 상무,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 박재강 LG유플러스 기업파트너담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이코노믹데일리] LG유플러스가 노브랜드 버거와 손잡고 가맹점 디지털 전환 및 상생 협력에 나선다. 

19일 양사는 매장 운영 디지털 혁신과 가맹점주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매장에 인터넷, AI 전화, 지능형 CCTV 등 스마트 매장 운영에 필수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여 가맹점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LG유플러스는 노브랜드 버거 가맹점의 초기 투자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매장 네트워크 구축 비용을 약 100만원 절감하고 통신 서비스 월 이용료를 약 70% 낮추는 파격적인 지원을 제공한다. 이는 가맹점주의 수익성 개선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올해 200여 개 매장을 시작으로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 적용 매장을 점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향후 신규 매장에도 유플러스 통신 서비스를 우선적으로 도입하여 디지털 스마트 매장 구축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LG유플러스와 노브랜드 버거는 이번 협력을 발판 삼아 가맹점주의 초기 투자 부담 경감 및 수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다.

김규식 신세계푸드 FC담당 상무는 "LG유플러스와의 협력을 통해 가맹점 운영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고객들에게 더욱 향상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는 디지털 기술 도입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김현민 LG유플러스 수도권북부기업고객담당 상무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외식 업계에서도 디지털 혁신을 실현하고 가맹점주들이 안정적인 매장 운영과 수익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이번 협력을 통해 외식업계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고 가맹점과 본사가 상생하는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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